중구청 사회복지과 최우수 수상
중구가 혁신을 통해 구민을 위한 으뜸중구를 실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13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벌여 사회복지과(찾아가는 복지시스템 중구사회안전망 구축), 공원녹지과(공공요금 및 에너지 절감 방안 개선), 자치행정과(통장조직 운영 활성화), 지역보건과(피어 peer 중구인), 교통행정과(이면도로 교통 개선사업 추진), 민원봉사과(차와 음악이 있는 중구카페 운영 및 열린구정 홍보 극대화 방안) 등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파워포인트 등을 이용해 우수사례를 발표한 결과 최우수 는 사회복지과가, 우수는 자치행정과·지역보건과가, 장려는 공원녹지과·교통행정과·민원봉사과가 선정됐다.
혁신전문가인 최원배 한국능률협회 수석컨설턴트가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강의하고 민간기업 사례로 (주)신세계의 고객 만족 친절 서비스 혁신 추진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8명의 구청 새내기 직원들이 ‘중구는 지금 혁신 중’이라는 제목의 단막극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충무아트홀 대극장 2층 로비에 혁신도서 등 혁신관련 간행물 및 PS 포스터, 중앙부처와 다른 자치단체에서 제작한 혁신관련 도서 및 자료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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