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창립 33주년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창립 33주년
  • 김은하기자
  • 승인 2009.07.15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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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및 공제 자산 3300억원 달성 … 장학금 및 사랑의 쌀 지원

▲ 천상욱 새마을금고연합회 서울시지부 회장이 공제 자산 2,000억원 달성 트로피를 정제구 이사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은 신당1·2·3동 새마을금고가 공제 자산 2,000억원을 포함해 신용 및 공제 자산 3,300억원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겸한 신용 및 공제 자산 3,300억원 달성기념 행사를 지난 9일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뭉쳐 전국 최고의 지역금융기관으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은 천상욱 새마을금고연합회 서울시지부 회장, 정동일 구청장, 전유석 새마을금고연합회 중구협의회장 및 각 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의 내빈도 참석해 축하했다.
천상욱 서울시지부 회장이 정제구 이사장에게 공제 자산 2,000억원 달성 트로피 및 수치기를 수여했다.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회원 6명과 임직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1990년 입사해 29년 동안 근무한 이준희 대리에게 장기근속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회원 학생 13명에게 학년별로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신당1동 및 신당3동 차상위계층 총 80명에게 지원될 사랑의 좀도리 쌀 1,600kg을 정동일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당1·2·3동 새마을금고가 대내외적으로도 인정받는 초우량 금고로 성장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특히 33주년 행사는 창립 이래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해 그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자부한다”며 “이에 우리 금고는 지역 사회와 하나 되는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이사장은 “우리 금고의 5번째 사무실인 2010년 맥스타일지점 오픈을 계기로 또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힘을 얻어 더욱 크고 튼튼한 금고 운영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순간순간마다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천상욱 서울시지부 회장은 “경의적인 성과를 이룬 금고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금고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동일 구청장도 “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새마을금고의 투명한 운영과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지금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제46회 새마을금고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 단체 표창을, 새마을금고연합회 서울시지부 Twelve&Ten+행사에서 공제료 최우수 금고 표창을 수상했으며 자산 및 공제 달성 우수금고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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