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의원 및 관내 10개 단체 회원 200여명 참관
2009 을지연습이 지난 17일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중구는 올해도 을지연습에 관내 직능단체 회원 등 주민들의 참관 기회를 제공해 주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을지연습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과 회원 30명, 중구새마을회 김기태 회장과 임원 15명, 중구체육회 조신사 수석부회장과 중구생활체육회 유기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명, 노인회 중구지회 이문식 지회장과 각 경로당 회장 45명이 중구청 지하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또한 지난 18일에는 자유총연맹 중구지부 박만복 지부장과 임원 15명, 여성단체연합회 이경일 회장과 임원 및 구립어린이집 원장 등 30명이 종합상황실을 찾았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안보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에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종합적인 상황보고와 조치 실태 등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19일에는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지해경 회장과 임원진 30명, 중구방위협의회 임원 29명이 을지연습을 참관하게 된다.
단체 참관 후에는 정동일 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 김연선 부의장 이혜경 의회운영위원장 양동용 행정보건위원장 고문식 복지건설위원장이 지난 18일 2009 을지연습을 참관했다.
이날 방문에서 의원들은 안보영상을 시청하고 군사연습 상황 및 일일상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에서 군 작전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청취했다. 을지연습에 참여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부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한편 을지연습 상황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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