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가 각종 조례 등을 다루는 입법 사안에 대한 철저한 심의를 위해 입법자문위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의회가 시세 징수교부금 산정방식 변경에 따른 조례 적용의 유예기간을 없애고 올해부터 곧바로 적용하기로 하면서 중구 예산에도 타격을 입게 됐다.
국민건강보험 중구동부지사는 지난 23일 중구의회 박기재 행정보건위원장을 초청, 일일 명예지사장제를 실시했다.
내년 중구의 예산이 2,628억3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10년도 예산 2,916억8천만원보다 9.9% 감소한 규모다.
중구의회 제185회 정례회가 26일간의 대장정을 알차게 마무리 지었다. 중구의회는 제18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지난 17일 열고 폐회했다.
중구의회가 내년도 중구 예산 2,628억3,539만9천원 가운데 31억3,650만원을 삭감하고 9억1,263만4천원을 증액한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제6대 중구의회가 개원이후 처음 가진 구정질문에서 의원들은 생활밀착형 질의와 제안들을 쏟아냈으며 구청장은 구정답변을 마치면서 이례적으로 의원들과 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이 제185회 정례회 개회식이 열린 지난 22일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정례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