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평통 중구協 자문위원으로 위상 제고 공로
중구의회 황용헌 의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는 지난 21일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0 유공자문위원 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구의회 황용헌 의원이 유공자문위원으로 선정되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황용헌 의원은 지난 2009년 7월 제14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중구협의회 간사를 맡아 지역사회의 통일운동을 주도하고 각 단체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 거버넌스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지난 6월 2일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제6대 중구의회에 입성해 현재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황용헌 의원은 “북한은 아직도 연평도 포격사건을 우리 탓으로 돌리며 무력도발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때에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주평통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해 나가는데도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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