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교구협의회 성금·품 전달식
중구교구협의회 남창우 회장(왼쪽)과 최창식 구청장이 성금·품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내 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중구교구협의회(회장 장충교회 남창우 목사)가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1년 성탄맞이 홀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초청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구교구협의회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에는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200명에게 총성금 10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중구교구협의회는 매년 성탄절을 기념해 성금·품 전달식을 가져왔다. 2009년에는 150명에게 성금 75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2010년에는 200명에게 성금 10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한 바 있다.
중구교구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위의 홀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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