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7구역재개발 시공사 대림산업(주) 선정
신당7구역재개발 시공사 대림산업(주) 선정
  • 김은하기자
  • 승인 2005.12.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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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개최 … 총 7개 안건 상정

신당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이끌어갈 시공사로 대림산업(주)이 선정됐다.

신당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문순)는 지난 10일 흥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토지등소유자 511명 중 참석 150명, 서면 제출 168명 등 총 318명이 참석했다.

최문순 위원장은 “신당7구역은 2003년 6월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3년동안 타 구역에 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불철주야 수고해준 추진위 관계자들과 재개발 사업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의지를 표명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과 서로 손잡고 지혜를 모아 현안문제들을 풀어나가겠다. 강북의 중심으로 가장 살기좋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경과 및 감사보고에 이어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변경 및 업무규정 승인의 건 ▲추진위원장 선정 추인 및 추진위원 보궐선임 인준의 건 ▲추진위원회 수행 업무와 기집행비용 추인 및 2006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공동사업시행사(시공사) 선정 추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설계업체, 지구단위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추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위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상정했다.

또한 참석자 318명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282명 반대 23명으로 대림산업(주)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는 (주)태평양감정평가법인(미디언D&C), 설계업체는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지구단위업체는 (주)시감엔지니어링도시건축사사무소가 참석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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