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5개 교육지원청 ‘나라사랑 교육과 현장 체험’ 협약
육군 56보병사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북지역 5개 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사단 사령부에서 사단장인 김규하 소장(육사 39기)과 강북지역의 중부·성북·성동·동부·서부 등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국장, 중등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과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시키고 체험중심의 교육지원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서 공동 노력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학생들의 나라사랑 교육과 충효 교육을 상호 지원하고, 안보현장 견학 및 병영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악대 지원 등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단장인 김규하 소장은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별한 공동노력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하는데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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