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관 보호대 도색작업 안전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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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15.10.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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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동 지역 200곳 도색…예스코서 100만원 상당 지원

<사진설명=최창식 구청장이 도시가스 입상관 보호대에 광명단 페인트를 도포하기전 녹을 제거 하고 있다. >

중구청과 (주)예스코가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다산동 일대에서 도시가스 입상관(도시가스 배관)보호대에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도색작업은 중구청이 예스코에 입상관 보호대가 노후화 돼 지역 가로환경에 해가 되고 있어 이를 위한 조치방안을 제안해서 시작하게 된 것. 예스코 측은 회사차원에서 물품 및 인원을 지원해 입상관 보호대 도색작업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도색작업을 위한 도구 및 재료 등의 제반사항은 예스코 측이 모두 준비 했고, 약 100만원 정도가 소요 됐다.

도색은 광명단 페인트로 했다. 이는 불빛을 비췄을 때 빛을 반사해 시인성 확보에 좋다. 시인성 확보로 차량 등의 충돌 사고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 환경 개선을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도색작업을 위해서 예스코 직원 50여명과 다산동 자원봉사센터 회원 50여명이 모였다. 2인 1조로 각 권역을 나눠 책임제로 총 200곳에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은 도색 전 철로 된 브러쉬로 녹을 제거 한 후 페인트를 도포하는 방식.

아울러 약수역 일대에서 예스코 직원들은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캠페인을 하기도 했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 덕목인 요즘 안전 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오늘 하는 도색작업은 의미가 크다”며 “안전은 평소에 대비해야 하는데 오늘 도와준 예스코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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