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E 미국 문화체험 연수 설명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와 (주)북토피아는 지난달 30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JAMEE 미국 문화체험 연수 계획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어교육프로그램인 JAMEE (Junggu Active Multimedia English Education)는 관내 학생들에게 영어가 지루한 수업이 아닌 놀이방식을 도입한 재미있는 학습이란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개발한 고유 브랜드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동일 구청장 오재혁 (주)북토피아 대표이사 문민식 장원중학교장 황의종 대경중학교장 이경숙 장충초등학교장 등의 내빈과 JAMEE 미국문화체험 연수 대상자 9명,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중구에서는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어교육특구로 지정받아 보다 영어의 공교육을 보다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이번 JAMEE 미국 문화체험 연수는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영어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이 많은 체험을 하고 올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JAMEE 해외 문화 체험단 단장을 맡은 이경숙 장충초등학교장은 “교육에 대한 중구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보다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JAMEE 미국 문화체험 연수는 JAMEE 우수 이용자와 지난해 12월 22일 개최한 워드골든벨 수상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중구는 이경숙 장충초등학교장을 단장으로 한 JAMEE 해외 문화 체험단을 구성하였으며, 영어ㆍ문화체험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간 미국 토마스사립학교 체험 수업 및 시카고 인근 문화명소를 탐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