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중구당협 국정보고대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 나경원 중구당협 위원장, 김용선 고문, 정두언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왼쪽부터)이 손을 들어 올려 인사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 서울특별시당 중구당협 지회 합동 발대식 및 국정보고대회가 지난 7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은 한나라당 중구당원협의회 위원장인 나경원 국회의원과 김용선 고문,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 안희성 최병환 시의원, 중구의회 고문식 임용혁 심상문 의원, 한나라당 서울시당협의회 임원, 중구당원협의회 고문과 자문위원, 15개동 회장단, 당원을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장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과 정두언 국회의원이 특별히 참석해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와 비정규직법 등 국정현안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한나라당 중구당원협의회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정부를 비롯한 한나라당 국회의원 모두가 국민을 위해 일해왔으며 앞으로도 민생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3개 지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모두가 똘똘 뭉쳐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나 위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미디어법’에 대해 당원과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이날은 한나라당 중구당원협의회 여성지회, 장애인지회, 노동지회 등 3개 지회의 합동 발대식도 열렸다.
이에 여성지회 최우정 지회장 외 39명의 임원, 장애인지회 이영길 지회장 외 13명의 임원, 노동지회 정상현 지회장 외 15명의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