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일 구청장이 취임 3주년 기념 조례에서 추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중구가 민선4기 제5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기념조례를 개최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정동일 구청장은 “민선4기가 중구발전과 구민 행복이라는 큰 꿈을 펼친 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중구는 세계도시를 향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도심경쟁력 강화와 중구 브랜드 확립이라는 큰 그림 아래 문화·교육·복지·환경 등 전 분야의 발전을 이뤄 서울의 중심을 넘어 세계 속의 미래 행복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극복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전국최초 사업과 주요 역점사업 개발을 통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정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4기의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즉시 보완하여 추진해 나가겠다. 단기적 성과보다는 백년이상을 내다볼 수 있는 미래 발전 전략을 인식하여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 하겠다”고 피력했다.
“중구가 서울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도시로 웅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나가 경제 발전은 물론 중구만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내고 구민들 역시 최고 도시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왔다”는 정 구청장. 그는 “구민과 함께 세계 속의 미래행복도시라는 원대한 꿈을 이뤄 중구의 중흥을 이끌어내는 여민흥중(與民興中)의 새 역사를 써 나갈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 5년 혹은 10년 뒤에는 중구라는 브랜드가 제대로 확립되어 대한민국 경제·문화·관광·금융의 중심지로 우뚝 일어서는 강한중구, 아이들을 잘 키우고 어르신을 잘 모셔 더 많은 분들이 중구에서 살고 싶어 하는 행복중구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명사특강시간에는 황수관 박사가 ‘신바람 건강 10훈’,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법’,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