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이하 CHIFFS)의 개막을 5개월여 앞두고 중구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영화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신당5동 소재 다산어린이공원에서는 지난 12일 우리가락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국악공연이 열렸다.
여성들의 문화 참여와 문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여성문예원(원장 장금생)이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지난 2일 충무로 대림정 2층 무궁화홀에서 개최했다.
전국을 비롯해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구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윤형기) 회원들이 서울시대회에서 다시 한 번 노익장을 과시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극단 노릇바치의 연극 ‘은빛왈츠’를 무료로 공연한다.
충무아트홀 충무갤러리에서는 지난달 30일 충무예술아카데미 미술전 ‘청출어람’을 열어 충무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손수 그린 작품을 전시했다.
매년 봄과 가을 명동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수놓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명동축제가 올해로 제39회를 맞아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달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보존을 통해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상의 얼과 숨결이 깃든 문화재의 소중함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중구는 향토문화재 조사·발굴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