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시민 산책로 이용 편의 기대…박영한 市의원(중구1) 도움도 한몫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일대 산책로 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남산공원 산책로 일부구간을 대상으로 야자매트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산공원 남산체육회~남산산악회 일대(규모 약 200M)를 대상으로 진행된 정비 공사는 그간 남산공원 이용시민의 산책로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기존 해당 일대에 설치된 노후화 된 야자매트 교체는 물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에 새로운 야자매트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센터는 하루에도 많은 시민(등산객)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라는 점을 감안해 이용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오롯이 안전만을 생각하여 3일간 정비가 필요한 곳들을 우선, 대상으로 정해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센터는 남산공원 내 시민 이용이 많은 구간을 우선적으로 하여 매년 정비하여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가 있기까지 박영한 서울시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국민의힘, 중구1)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박 의원은 남산공원 산책로 이용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한 후 관계 기관에 개선 이유를 설명하면서 빠른 정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데 앞장서는 등 중간자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한 의원은 “남산공원 이용 시민들께서 그간 안전에 취약한 시설을 이용한다는 불편사항을 최초 접수한 후 그동안 하루 속히 빠른 개선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갖고 관계 기관에 빠른 정비를 바라는 시민의 뜻을 잘 전달해준 보람이 있다”면서 “3일에 걸쳐 남산공원 산책로 일대 정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중부공원여가센터 관계자 여러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이해하고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