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모든 가구
서울시는 오는 2010년까지 260만 전가구의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 주기로 했다.이에 따라 중부수도사업소(소장 인사진)에서는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거나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내 모든 가정의 수돗물을 검사해 줄 계획이다.
검사는 탁도·수소이온농도(pH)·잔류염소·철·구리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중부수도사업소 인사진 소장은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각 가정의 수도꼭지 물을 현장에서 직접 과학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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