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2·신당11구역 조합설립인가 신청
만리2·신당11구역 조합설립인가 신청
  • 유인숙기자
  • 승인 2008.03.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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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법정요건 검토 후 5월 중순경 처리 예정

잠시 주춤했던 관내 재개발 사업이 새봄을 맞아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최근에 만리2구역과 신당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서 중구청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냈다.
중구 만리동2가 176번지 일대 만리제2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대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중구청에 정비사업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접수했다.
대상 구역은 만리동2가 176번지 일대의 66,852㎡이며 토지등소유자수 839명 중 동의자 638명의 서명을 받아 조합설립 동의율은 76.04%다.
임원은 위미자 조합장과 감사 2명, 이사 10명으로 조합원 증빙서류, 조합설립동의서, 총회 서류, 조합정관 등을 함께 제출했다.
이에 앞서 만리2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위미자 조합장을 선출한 바 있다. 이곳에는 최고 20층의 아파트가 총 1202가구 규모로 건설되고 소공원, 경관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중구 신당5동 85번지 일대 신당제11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대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중구청에 정비사업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접수했다.
대상구역은 신당5동 85번지 일대 8,224㎡이며 토지등소유자 90명 중 동의자 78명의 서명을 받아 조합설립 동의율은 86.67%다.
임원은 김거부 조합장과 전의복 감사, 유영기 외 4인의 이사 등이며 조합원 증빙서류, 조합설립동의서, 총회 서류, 조합정관 등을 함께 제출했다.
이에 앞서 신당1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조합설립을 위한 제2차 주민창립총회를 열고 김거부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이곳에는 84.99㎡ 면적의 아파트 125세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조합설립인가신청에 대하여 법정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하자가 없는 경우 오는 5월 중순경 인가 처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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