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에 소나무 및 초화류 식재
중구는 회현고가도로 밑 충무로1가 52-4번지 일대 교통섬(교통안전지대)에 소나무를 심는 등 새로이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회현고가 및 교통섬은 총 4곳으로 중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청 본관 후정에 있던 5그루의 소나무를 우리은행 본점 바로 앞의 교통섬으로 옮겨 심은데 이어, 이번에는 신세계백화점 앞과 대연각빌딩 앞, LG CNS 앞 등 교통섬 3곳에 소나무 7그루를 심었다.
또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4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4곳에 맥문동과 벌개미취, 원추리, 돌단풍, 기린초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었다.
회현고가 밑 교통섬은 남산 3호터널 진입로이면서 퇴계로와 반포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위치해 평소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이번에 이곳에 녹지 공간이 조성됨으러써 남산3호터널 및 신세계백화점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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