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편집부 | 2015-07-08 18:33
중구가 남대문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서울시, 신세계, 남대문시장상인회와 손을 잡았다.중구는 지난달 24일 남대문시장 내 신세계 메사빌딩 10층 팝콘홀에서 최창식 구청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김재용 남대문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이번 5자 간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통해 남대문시장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이고 세계적인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남대문시장을 중심으로 국보 1호 숭례문과 신세계 메사 한류공연장, 남대문시장종합박물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남산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코스를 만들어 쇼핑, 문화예술, 역사, 자연관광 올레길 등 해외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경제 | 편집부 | 2015-07-01 14:26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5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대상’에 지난달 27일 선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13억400만원을 지원받아 구·시비 19억7,500만원을 포함한 총 32억7,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가 올 연말까지 새단장된다.충무아트홀은 지난 2004년 준공이후 그동안 시설물의 개·보수가 없어 수영장, 샤워장, 골프장 등 운영시설이 노후화돼 안전 문제가 지적돼왔다. 특히 샤워시설, 화장실 등 장애인시설의 미설치로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또 회현체육센터는 2008년 준공된 지하2층, 지상5층의 건물로 실외골프장, 체력단련실, 수영장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수영장 이동로, 샤워시설과 화장실 등 장애인시설이 미설치돼 장애인들의 이용률이 적었다.
경제 | 편집부 | 2015-06-24 17:51
중구는 환경보존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중구 관내 도서관과 어린이집 등 공공건물 6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오는 12월까지 설치한다. 태양광 발전소 설치 대상 건물은 동화나라어린이집, 회현어린이집, 중림어린이집, 중구구립도서관, 필동 주민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6개소로 45kW 규모의 발전시설을 옥상 및 지붕에 설치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가능한 공공건물을 현장조사하고 서울시에 사업비를 신청해 특별교부금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태양광 발전은 깨끗하고 고갈되지 않는 빛에너지를 이용하는 발전방식이기 때문에 시설의 설치만으로 전기에너지를 친환경적으로 계속해서 생산·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중구는 지난해까지 충무아트홀, 장충동주민센터, 구립신당도서관, 중림종합복지관, 훈련원공원 등 총 5개소에 4억9,100만원을 들여 171.86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경제 | 편집부 | 2015-06-24 17:49
경제 | 편집부 | 2015-06-24 16:43
경제 | 편집부 | 2015-06-0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