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형상 중구청장 후보가 지난 19일 장충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전이 개막됐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했다.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구지역에도 다양한 지각변동이 생기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중구청장 후보들이 정책선거 실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1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고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한나라당 중구당원협의회(위원장 나경원)는 6·2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을 지난 11일 장충동 소재 당협 사무실에서 가졌다.
그동안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로 박형상 변호사가 최종 확정됐다.
한나라당 중구청장 후보로 황현탁 전 국정홍보처 홍보기획국장이 확정 됐다.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선거를 위해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활동해왔던 이학봉 전 코레일유통(주)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비례대표 후보로는 누가 출마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