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에 이어 서울시의회 의원 2명도 모두 민주당에서 배출됐다.
6·2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시장 선거는 결국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번 6·2 지방선거 결과 선거 기간 동안 예상과는 달리 민주당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대역전극을 펼쳤다.
민선 제5기 중구청장으로 민주당 박형상 후보가 당당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적화)는 중구청장선거 후보자토론회 및 합동연설회를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채널 4번(큐릭스종로중구방송&씨앤엠방송)을 통해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중구가 동 자치회관 운영을 기존의 관 주도에서 탈피해 자치위원이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6·2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각 당 후보들이 지역 곳곳을 돌며 민심잡기에 분주한 발걸음을 하고 있다.
중구가 서울 도심부의 중심으로 그동안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낙후된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 및 역세권 개발을 본격화한다.
평화민주당 김길원 중구청장 후보가 지난 20일 신당6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민주당 박형상 중구청장 후보가 지난 19일 장충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