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 행운권 추첨, MVP에 대도약국 김정애 약사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최근 ‘제17회 남산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남산 걷기대회는 회원 및 가족 약우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권영희 서울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미세먼지 없는 아주 쾌적한 공기를 마시며 산자락을 돌며 회원들은 그동안 약국에 갇혀 만나지 못했던 동료들과 모처럼의 하루를 즐기며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시간이 됐다. 이날 코스로는 남산골한옥마을부터 소나무 힐링 숲길, 한양도성, 국립극장을 돌았다.
행사를 주관한 김인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에 예전만큼 많은 회원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참여에 힘을 모으고 하나 되는 중구약사회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이날 산행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행운권 추첨,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이날 MVP는 대도약국 김정애 회원에게 돌아갔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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