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김순도)가 2007 업무 평가회를 겸한 제10회 통일글짓기 시상식을 지난 21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요즘, 수혜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준 맞춤형 나눔을 실천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필동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주민센터 탁구장이 새롭게 단장됐다. 필동은 지난 21일 필동주민센터 지하에서 탁구장 준공식을 가졌다.
중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효도특구를 선포한 것에 이어 신당4동을 전국 최초로 효 시범동으로 지정하고 선포식 및 헌장탑 제막식을 지난 21일 청구역 쉼터에서 가졌다.
구립 약수노인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 잔치를 열었다.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더하기 사업에 작은 정성을 모은 저금통으로 동참한 상가가 있어 작지만 훈훈함을 전한다.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한숨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충남 태안군 어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따스한 마음이 있어 화제다.
사단법인 중구의정회(회장 박복수)가 연말을 맞아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 모임을 지난 21일 필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가졌다.
중구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이 지난 20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연말연시를 모두가 들뜬 기분으로 친구, 동료들과 먹고 즐기면서 보내는 가운데 따뜻한 쌍화차 향기만큼 훈훈함이 풍겨나는 행사가 신당4동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