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여하고 싶은 제2회 충무로국제영화제가 11일 동안의 본격적인 대장정에 들어간다.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중구는 제2회 충무로국제영화제 홍보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구 관내 주요거리에 대형 꽃탑을 설치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는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출하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시민 의식의 전환 및 광고 문화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특별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9월 3일 국립극장에서 개막작 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르는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입장권 및 영화 관람권을 회원제로 예매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층별 시설 배치 문제로 다소 지연되었던 중구 신당3동 남산타운아파트 내에 위치한 공영청사 부지에 건립될 다목적 문화체육센터가 층별 구성을 확정지었다.
올 가을 충무로의 부활을 알리게 될 제2회 충무로국제영화제(이하 CHIFFS)가 총 11개 섹션을 통해 40개국 총 17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소장 장 쟈크 그로하)가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교류협력의 뜻을 밝혔다.
문인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인 서울시 여성백일장이 올해로 11회를 맞아 지난 19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