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입후보예정자들의 1차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공천심사가 각 정당별로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회의원이 분야별 공약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돌입했다.
오는 6·2 지방선거를 63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동별로 위치한 자치회관을 말뿐이 아닌 실질적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회관으로 만들고자 중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자치 두드림(Do Dream)’ 자치마을 프로젝트가 출발했다.
오는 6·2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한나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일찌감치 등록해 활동을 펼쳐온 이학봉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약수동 로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중구의회 김기래 의원이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시의원 출마를 위해 구의원직을 사직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전 개막에 앞서 각 정당에서 후보 접수를 완료한 가운데 중구에서도 예비후보 등록에 박차를 가하며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중구의회 양동용 심상문 의원이 결국 자격정지 1년을 받았다. 대법원은 중구의회 양동용 심상문 의원이 제기한 항소심에서 기각 결정을 지난 11일 내렸다.